관악강감찬축제는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축제이자, 관악구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관악의 대표 축제입니다.
강감찬축제는 1998년부터 이어 온 관악구 대표 전통문화축제 ‘관악산 철쭉제’와 1988년부터 이어 온 추모제향 ‘낙성대 인헌제’를 통합하여, 2016년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강감찬축제는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 문곡성이 떨어진 곳에서 강감찬 장군이 탄생하였다는 낙성대, 장군의 시호를 딴 인헌동, 장군이 송도를 오갈 때 자주 들렀다는 정자가 있는 서원동 등 장군의 얼이 서린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 뜻을 이어갑니다.

‘평화의 수호자, 강감찬의 초대’

1000년 전, 낙성대에 떨어진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 ‘문곡성’ 과거 찬란한 문곡성의 별빛이 10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오늘, 우리를 비춥니다. 빛나는 별빛 아래 정성스레 오늘의 문화를 담아 내일에 전하는 역사 문화축제 「관악 강감찬 축제」 강감찬이 바라고 염원했던 평화를 노래합니다. 2023년 관악으로 강감찬이 모두를 초대합니다.

관악구 작은 영웅 ‘리틀강감찬’

2022년 1기 리틀강감찬 단원으로 첫 출발을 알린 '리틀강감찬'은 역사 관심이 많고 도전정신이 가득한 초등학생을 모집하여 위인들의 정신 가치를 배우고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활동을 합니다.
올해 2023년 2기 리틀강감찬 단원들은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관악구에서 태어난 강감찬 장군의 뛰어난 지혜와 용맹을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국정신과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리틀강감찬을 수료한 단원들은 10년 뒤 청년 강감찬으로, 이후에도 세기에 호응하는 관악의 강감찬 장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